3회 대비 1천265억원 증액<br/>“역점사업 차질없이 마무리”
11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 예산안의 주요사업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천억원 △2022년산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 7억8천만원 △지역상품권 발행 비용 지원 12억4천만원 △전기자동차(화물차) 보급 12억6천만원 △귀농·귀촌관련 기반시설 조성사업 15억원 △중앙공원 정비사업 30억8천만원 등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민선8기를 맞아 문경시 역사상 최초로 예산규모 1조원 시대를 열게 됐다”며“이번 예산안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예산으로 집행잔액과 불요불급한 지출 예산을 삭감하여 불용액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연말까지 주요 역점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