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를 계기로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도입된 ‘안심식당’은 일반 식사를 위주로 제공하는 일반·휴게음식점 중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의 3대 필수 과제를 이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한다.
중구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232곳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약 50곳을 추가 지정하고, 지정 업소에 안심식당 표시판을 부착해 소비자들이 안심식당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