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 만난 제7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 나눔 박람회

션이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경산시가 최근 평생학습 재능 나눔 박람회를 개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중단없이 계속된 평생학습의 결과물을 선보였다.

‘배움과 나눔의 즐거움, 학습 팔레트 경산!’을 주제로 경산실내채육관에서 열린 제7회 평생학습 재능 나눔 박람회에는 지역 평생학습 기관과 동아리 등 5,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익힌 재능과 솜씨를 공유했다.

특히 힙합 듀오 지누션의 션(본명 노승환)이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주제로 강연하며 “나눔이 커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작은 나눔도 매일 실천하면 큰 행복으로 돌아오니 지금부터라도 작은 나눔을 실천하자”로 호응을 얻었다. 

또 공연 등과 함께 4차산업 기기 체험 등 많은 체험과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평생학습이 주는 기쁨으로 일상 속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