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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다솜쌀’ 12t 캐나다 첫 수출 친환경 우렁이 농법 생산 미주 지역으로 확대

심한식기자
등록일 2022-12-06 18:09 게재일 2022-12-0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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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에서 생산된 쌀의 캐나다 첫 수출을 관계자들이 축하하고 있다.
청도군이 6일 친환경 우렁이로 생산한 ‘다솜쌀’ 12t을 캐나다로 처음 수출했다.

수출 물량은 MOU를 맺은 T-brothers(대표이사 모혁정)의 직매장에서 홍보와 함께 판매된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미주 지역에 지역 쌀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친환경 우렁이 쌀 외에도 다양한 청도군 농특산물을 수출할 수 있도록 해외 판촉 행사와 수출물류비, 공선장 지원 등 수출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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