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 성과<br/>안동,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효과
농촌활력분야 평가는 농촌개발, 농산어촌, 기반조성분야의 주요 업무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및 평가를 토대로 우수사례를 공유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시·군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상주시는 농촌개발분야 종합개발사업으로 농촌협약,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5지구(화동, 중동, 청리, 화북, 은척), 신활력플러스사업과 지방이양사업으로 마을만들기사업, 기초생활인프라 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당해 사업비의 높은 집행률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상주시가 중앙부처 공모사업으로 2022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선정되는 등 국비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한 점도 대상 수상에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농촌인력지원분야에서 인력연계와 일손돕기 실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농업생산기반조성분야에서도 용·배수로 및 양수장 정비, 노후위험 저수지정비사업 추진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농촌의 기초인프라 투자 및 지역에 특화된 개발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이번 평가에서 △농촌인력 공급서비스 △국민참여형 일손돕기 △농촌지역개발사업 △농업생산기반조성사업 등 농촌활력 증진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3개 지구(녹전면, 서후면, 남후면), 마을만들기 사업 4개 지구(예안면 귀단2리, 임하면 임하2리, 일직면 망호3리, 풍산읍 매곡1리),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2개지구(서후면 대두서리, 일직면 귀미1리)와 함께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 및 용·배수로 정비 및 양수장 정비, 노후위험저수지 정비, 농사용 암반관정 개발 등의 사업 완료 등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곽인규·피현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