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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후보’ 프랑스·잉글랜드 8강서 격돌

연합뉴스
등록일 2022-12-05 18:57 게재일 2022-12-0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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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토트넘)이 마수걸이 득점을 올린 잉글랜드가 세네갈을 제압하고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잉글랜드는 5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조던 헨더슨(리버풀), 케인, 부카요 사카(아스널)의 연속골로 세네갈에 3-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4위를 한 2018년 러시아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으로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잉글랜드의 다음 상대는 이날 폴란드를 3-1로 격파하고 올라온 프랑스다.

잉글랜드와 프랑스는 11일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격돌한다.

이날 승리로 잉글랜드는 아프리카 팀 상대 월드컵 무패(5승 3무) 행진을 이어갔다.

잉글랜드는 자국에서 열린 1966년 대회 이후 56년 만이자 통산 2번째 월드컵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8강에 오른 2002년 한일 대회 이후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한 세네갈은 20년 전의 영광을 재현해내지는 못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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