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등 17편 수상작 선정
새마을 UCC 공모전은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를 홍보하고, 새마을정신의 올바른 이해와 새마을운동의 참된 가치를 전하고자 새마을운동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드라마, 광고,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총 34개 작품이 접수돼 작품 내용과 새마을운동 홍보를 위한 독창성, 스토리 및 편집 완성도, 유튜브 조회 수 등을 기준으로 총 17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한국에서 배운 새마을운동을 자신의 나라 인도네시아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새마을 전사로서 역할을 해나가겠다는 ‘새마을 전사가 되는 방법’을 출품한 영남대 인도네시아 팀이 차지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김하수 이사장은 “입상 작품은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공원과 SNS 홍보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