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점등식은 지난 9월 29일 엑스코가 경영혁신계획을 발표한 후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입지를 구축하기 위한 지역 명소화’사업의 일환으로 엑스코 일대를 걷기 좋은 거리로 만들기 위해 야외 광장에 조명과 조형물을 설치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엑스코와 대구시, 북구청이 공동으로 추진해 설치한 야외 조명과 조형물은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소나무와 느티나무 경관조명을 비롯해 1년 뒤 특별한 추억을 받아 볼 수 있는 느린 우체통과 에메랄드 그린(서양 측백나무), 플랜트 화분, 미니트리로 내년 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