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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점등식’ 엑스코 광장, 빛의 거리 탈바꿈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2-12-04 19:50 게재일 2022-12-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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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가 ‘희망의 점등식’을 실시하며 엑스코 광장이 빛의 거리로 탈바꿈됐음을 선포했다. 4일 엑스코에 따르면 지난 2일 엑스코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대구시 경제부시장, 북구청장, 시의회 의원, 북구의회 의원 및 유통단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점등식’을 가졌다. <사진>

희망의 점등식은 지난 9월 29일 엑스코가 경영혁신계획을 발표한 후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입지를 구축하기 위한 지역 명소화’사업의 일환으로 엑스코 일대를 걷기 좋은 거리로 만들기 위해 야외 광장에 조명과 조형물을 설치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엑스코와 대구시, 북구청이 공동으로 추진해 설치한 야외 조명과 조형물은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소나무와 느티나무 경관조명을 비롯해 1년 뒤 특별한 추억을 받아 볼 수 있는 느린 우체통과 에메랄드 그린(서양 측백나무), 플랜트 화분, 미니트리로 내년 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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