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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2일 제242회 정례회 개회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2-12-03 12:49 게재일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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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가 2일, 16일까지 진행되는 제242회 정례회를 개회했다.부터 1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42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심사와 기금 운용계획안 11건, △경산시 및 경산시의회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및 의회 규칙안 7건, 의견 청취의 건 등 일반안건 3건을 처리한다.

개회식에 이어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현일 경산시장이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일반회계와 특별회계에 대한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되고 김인수·김화선 의원이 5분 발언을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권중석 의원, 부위원장 김인수 의원, 위원에 김계태·김상호·김화선·손말남·윤기현·이동욱·전봉근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2023년 본예산안은 대비 1,267억원(11.1%)이 증가한 총 1조 2,728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1천70억원, 특별회계 1천658억원이다.

권중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선심성과 전시성 예산, 관행적 사업, 기대효과에 비해 과도한 예산이 집행되는 사업은 상임위원회의 의결을 바탕으로 과감히 삭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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