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정보센터
개인에게 기증받은 책을 지역의 기관과 단체에 재기증하는 책 나눔 운동의 하나로 책이 필요한 정보 소외계층과 책 기증을 원하는 사람을 연계해 지역사회의 책 읽는 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정보센터는 29일 200여 권의 어린이·청소년 대상 도서를 황제지역아동센터와 용성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하고 2일 경동 행복한 홈스쿨 지역아동센터에 100여 권을 추가로 기증할 예정이다.
정보센터 관계자는 “정보센터가 책과 사람을 잇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서 기증은 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출판된 지 3년 이상 지난 도서나 전집류, 만화, 잡지 등은 기증이 제한될 수 있다.
책을 지원받고자 하는 기관과 단체는 문헌정보과 문헌정보담당(053-810-99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