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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라면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관로 정비 시작

전준혁 기자
등록일 2022-11-28 19:45 게재일 2022-11-2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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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 투입, 2025년 준공 목표

포항 해양관광 명소인 송라면의 주거환경과 하천·연안 수질을 크게 개선할 ‘송라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및 관로 정비사업 기공식’ 행사가 28일 열렸다.

‘송라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및 관로정비사업’은 환경부로부터 2019년부터 총사업비 398억을 투입해 일처리량 800t의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고, 하수관로 32㎞, 송라면과 청하면 일부 지역의 배수 설비 1천29개의 가옥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항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으로 하천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개인 정화조 폐쇄에 따라 수거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악취·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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