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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돈사 불… 새끼 돼지 800여 마리 폐사·9천만원 재산피해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2-11-27 20:09 게재일 2022-11-2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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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 축사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새끼 돼지 800여 마리가 폐사했다.

26일 오후 10시38분쯤 경주시 시래동 한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새끼 돼지 800여 마리가 폐사하고 소방서 추산 9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 화재는 전체 돈사 27개 동 중 1개 동(450㎡)과 창고 1개 동 일부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인력 35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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