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도서관 ‘렉처콘서트’
도서관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포은중앙도서관 1층 어울마루에서 ‘2022 렉처콘서트 한류, 세계의 중심이 되다’라는 제목의 강연을 개최한다.
2022 렉처콘서트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한국 문화의 열풍에 대해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알아보고, 주제와 관련 있는 음악연주가 함께하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찬일 셰프는 ‘K-푸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다’라는 주제로 한식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글 쓰는 셰프’로 널리 알려진 기자 출신 주방장인 박찬일 셰프는 미슐랭 가이드의 빕 구르망에 선정된 ‘광화문 국밥’과 ‘로칸다 몽로’의 오너 셰프이자 ‘내가 백년식당에서 배운 것들’, ‘노포의 장사법’, ‘추억의 절반은 맛이다’등의 저자이며 tvN ‘수요미식회’등 활발하게 방송 출연도 하고 있는 인기 셰프이다.
이번 렉처콘서트의 공연은 이음앙상블이 맡았으며 강연 사이 사이 클래식·영화·뮤지컬·오페라·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할 예정이다.
이음앙상블은 2014년 4월 서울 금호아트홀에서의 창단 연주를 시작으로 매년 학구적인 프로그램을 가지고 세종문화회관, 영산아트홀,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콘서트 등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신청 코너)를 통해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