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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소방서 개서식 갖고 업무 돌입

박종화기자
등록일 2022-11-21 19:59 게재일 2022-11-2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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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소방서가 21일 봉화읍 내성천 3길 청사에서 개서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지난 2020년 8월 착공한 봉화소방서는 총 126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3천820㎡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본 건물과 지상 4층의 연면적 287㎡ 소방훈련탑 등 2개동으로 건립됐으며, 소방공무원 161명, 3개 과, 3개 119안전센터, 2개 지역대, 소방차량 34대로 구성해 봉화읍 등 10개 읍·면과 군민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날 개서식 자리에서 이철우 지사는 “봉화소방서가 신설돼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께 높은 수준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도민의 생명을 구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종화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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