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원 도비 지원 받아<br/>대구파티마병원 워크숍 진행
이번 행사는 경북도의 ‘2018 유니크 베뉴 공모전’에서 청도신화랑 풍류마을이 MICE 행사 개최 최우수 장소로 선정되면서 숙박비 등으로 500만원을 지원받았다.
유니크 베뉴는 지역의 문화적 독특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고택, 박물관, 연수원 등 특색 있는 회의 장소를 의미하며 경북도가 특화 MICE 브랜드로 육성하며 지정 기관에서 당일 또는 1박 2일 이상의 워크숍, 세미나, 포럼, 콘퍼런스,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단체에 차량 임차비용과 대관료, 숙박비를 지원하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 관계자는 “청도신화랑 풍류마을은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MICE 행사 최적지로 지정돼 있어 효과적으로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줄인 예산으로는 직원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김하수 이사장은 “청도신화랑 풍류마을은 화랑의 세속오계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형 교육관광 단지로 앞으로 더 특화된 교육, 연수,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각종 마이스 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신화랑 풍류마을 MICE 행사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dws.or.kr)를 방문하거나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054, 370-7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