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일·여가 균형 실천 노력<br/>지역 공기업 중 정부 인증 ‘유일’
공단은 ‘일과 여가생활이 조화로운 직장문화 구축’을 목표로 △장시간 근로시간 개선 △다양한 유연근무제도 시행 △시간단위 연차제도 및 연차 이월저축제도 △사내동호회 및 교육비 지원 △MZ세대 소통 프로그램 △직원 휴게 공간 확충 △직원 가족 초대 행사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제도사용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업무 능률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가정의 달 수영장 무료 개방 및 지도, 휴양림 무료 영화 상영, 휴양림 숲속 문화 산책, 1사 1촌 농촌 일손 돕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여가 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 일반 주민의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공공자원을 개방한 다양한 행사를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
대구지역 공기업 중 여가친화인증을 보유한 기관은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유일하며, ‘2022 혁신지향 공공조달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상 수상을 비롯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257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경영평가에서 ‘전국 1위(최우수, 가등급)’를 획득한 바 있다.
김정화 이사장은 “직원들이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제도 개선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근무하기 좋은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