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청도군지부, 농민 고충 해결을 위한 농협 이동상담실 운영

농협 청도군지부(지부장 김진성)는 15일 청도농협APC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민 조합원 60여 명에게 일상 생활법률과 소비자 보호 교육을 위한 ‘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협 중앙회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이 함께 농민이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겪는 법률·소비자·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농촌 현장으로 찾아가 교육하고 상담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농민 실익 지원사업이다.

김진성 청도지부장은 “법률·소비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현장 강의 및 상담

을 통해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농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농업인 실익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