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해외에 도움이 필요로 하는 아이를 위해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싶어 하는 대구경북지역후원회 위원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굿네이버스 나눔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이혜숙씨는 이날 대구경북지역후원회 위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굿네이버스 특별회원모임인 더네이버스클럽애 마케팅앤컴퍼티 김석규 대표이사, 옥산초등학교 박선우 영양교사, 청우피앤티 이수현 대표 등이 이날 등재됐다.
이어 ‘라오스’지역의 식수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경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 이원찬 기획이사가 1만달러를 굿네이버스 라오스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박문하 경북동부지부 지역후원회장은 “우리가 너무 당연하게 여겼던 물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라오스 지역 아이들의 어려움에 대해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모인 기금이 라오스 지역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밝혔다.
류현희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해외 아이들의 어려움에 공감해 주고 나눔의 손길을 준 대구경북지역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나눔을 통해 앞으로 대구·경북 지역에 더 많은 좋은 이웃이 생겨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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