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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전력수급안정 대책회의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2-11-13 20:24 게재일 2022-11-1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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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1일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원자력 발전소장, 주요 간부 등 30여명이 참석해 겨울철 전력수급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원전 안전운전 실천 다짐과 발전소 현안에 대한 개선대책 및 안정적인 전력공급 방안을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주요 운전경험 사례의 원인과 시사점을 공유하고 운영 및 정비 프로세스 관리 등에 대한 적극적인 토론으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도출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국제 에너지 수급환경 불안으로 LNG 가격이 급등하는 등 에너지 안보와 국가 경제가 엄중한 위기 상황이다”며 “원전을 안전하게 운전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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