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산불로 산불 진화 헬기 2대와 소방차 4대 등 산불 진화 장비 7대, 산불전문 진화대 22명과 산림 공무원 15명, 소방관 6명 등 43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지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은 만큼 산림 주변에서 화기 취급을 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