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까지 산불피해 지역 산림복구를 위한 시민참여형 홈 가드닝 캠페인 ‘도토Re:숲으로 시즌 2’ 에 함께할 시민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토Re:숲으로 캠페인은 산불 피해지역에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가정과 직장에서 직접 키운 도토리 화분을 기증하는 활동이다.
시즌제로 운용되는 캠페인의 첫 번째 활동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 4천여 본의 묘목이 수거돼 자원봉사센터의 도토리 하우스에서 심겼다.
이번에 진행되는 두 번째 시즌은 내년도 3월 말까지 운영돼 자원봉사센터로 묘목이 전달되면 첫 번째 시즌의 묘목과 함께 산불피해 지역으로 전달된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