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오늘부터 12일간 임시회

건축물 관리 조례안 등 심사

[경산] 경산시의회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의 회기로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경산시 건축물 관리 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 △2022년도 경산시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 등 16건의 동의안과 변경안이 심사·의결된다.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2천564억원과 공기업특별회계 1천167억8천만원, 기타특별회계 282억3천만원 등 1조4천14억1천만원 규모로 기정예산보다 일반회계가 279억원(2.03%) 늘었다.

279억원은 보전 수입과 내부거래에 따른 증액으로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에 170억원이 지출되고 예비비로 109억원이 계상된다.

2022년도 경산시 통합재정안정화 기금의 운용 계획 변경은 효율적인 기금의 운용을 위한 것으로 2022년도 말 통합안정화기금으로 조성될 기금 중 279억원을 2022년도 일반회계로 사용하는 것이다. 또 2022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은 280억원의 유가증권을 취득하고자 사전 절차로 의회의 의결을 얻는 것이다.

/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