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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3분기 건축허가·착공면적 감소

김영태기자
등록일 2022-11-02 19:33 게재일 2022-11-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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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비 각각 3.9·42% ↓<br/>주거용 준공면적은 1.0% 늘어
3분기 대구지역 건축 허가·착공 면적은 감소한데 반해 준공 면적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2일 발표한 2022년 3분기 건축 인허가 통계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건축 허가 면적은 198만6천㎡로 지난해 3분기 대비 3.9%, 동수는 1천4동으로 24.3% 각각 감소했다.

또 착공 면적은 61만2천㎡로 지난해 3분기 대비 41.9%가 줄었고 준공 면적은 90만㎡로 1.4% 증가했고 동수로는 각각 41.5%와 17.1% 감소했다.

주거용 건축물의 경우 허가 면적(121만㎡)은 지난해 3분기 대비 0.3% 증가, 착공 면적(26만 2천㎡)은 45.6% 감소, 준공 면적(45만 5천㎡)은 1.0%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3분기 경북지역의 건축 허가 면적은 310만5천㎡로 지난해 3분기 대비 11.1%, 착공 면적은 167만8천㎡로 8.6%, 준공 면적은 121만2천㎡로 48.3%가 각각 줄어들었다. 주거용 건축물은 허가141만5천㎡(14.2%)·착공 53만3천㎡ (23.8%)·준공 20만8천㎡(67.0%) 등 모두 지난해 3분기 대비 감소했다.

3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착공·준공 면적은 각각 9.5%, 10.6%, 1.2%씩 감소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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