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 5명이 정보기술자격(ITQ) 시험에 합격했다.
복지관은 지난 5월부터 44회차(매주 수·금요일)의 ITQ 자격증 취득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ITQ 자격증 교실은 경상북도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장애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화 능력 및 역량개발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권기섭 관장은 “자격증 취득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 많은 도전과 꿈을 성취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장애인들이 더 많은 배움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