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정책지원관은 앞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조례 제정·개폐,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및 자료 수집·조사·분석, 행정 사무 감사·조사, 의정자료수집·분석 등에 관한 각종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김재문 의장은 “정책지원관의 의정활동 지원으로 동구의회의 정책역량이 매우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구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정책들이 입안될 수 있도록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구의회는 오는 2023년 정책지원관 4명을 추가로 임용해 총 8명의 정책지원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같은 날 대구 달성군의회도 정책지원관 2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서도원 의장은 “이번 정책지원관의 임용으로 의회의 정책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돼 제9대 달성군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한층 성숙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