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 동구·달성군의회, 정책지원관 신규 임용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2-11-01 17:59 게재일 2022-11-02 8면
스크랩버튼
대구 동구의회는 1일 신규임용한 정책지원관 4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동구의회가 이날 임용한 정책지원관은 7급 상당의 임기제 공무원으로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인력이다.

이들 정책지원관은 앞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조례 제정·개폐,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및 자료 수집·조사·분석, 행정 사무 감사·조사, 의정자료수집·분석 등에 관한 각종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김재문 의장은 “정책지원관의 의정활동 지원으로 동구의회의 정책역량이 매우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구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정책들이 입안될 수 있도록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구의회는 오는 2023년 정책지원관 4명을 추가로 임용해 총 8명의 정책지원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같은 날 대구 달성군의회도 정책지원관 2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서도원 의장은 “이번 정책지원관의 임용으로 의회의 정책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돼 제9대 달성군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한층 성숙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대구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