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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독도수호 및 자연보호 캠페인…경북지구JC특우회 독도현지서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2-10-30 14:02 게재일 20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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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구JC특우회는 29일 독도현지에서 독도수호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북지구JC특우회는 29일 독도현지에서 독도수호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울릉독도의 날을 기념해 경북지구JC특우회(회장 강종화)회장단 및 상무위원 등 30여 명이 독도를 방문 독도수호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강종화 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은 29일 독도를 방문 현지에서 현수막과 어깨띠를 두르고 독도수호 독도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경북지구JC특우회는 캠페인을 물론 결의문에서 ‘일본은 비열한 독도 침탈야욕을 즉각 중단하라’ ‘왜곡된 역사 교과서와 외교청서를 폐기하라, ’다케시마의 날 관련 조례를 폐기하라‘ ’ 일본은 민족과 역사 앞에 깊이 사죄하고 반성하라 ‘고 외쳤다.

2023년도 경북지구JC특우회를 이끌어갈 유주선 회장 및 부회장 당선자들이 내년도에도 독도수호를 다짐했다.
2023년도 경북지구JC특우회를 이끌어갈 유주선 회장 및 부회장 당선자들이 내년도에도 독도수호를 다짐했다.

함께 독도에 도착한 방문객들도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울릉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현지에서 개최된 경북지구JC특우회의 독도수호에 함께하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환경을 보호하여 후손에게 깨끗한 지구’ ‘자연보호 캠페인’ 어깨띠를 두르고 독도수호와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형식 울진JC특우회 회장 및 회원들은 내년에 울진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체육대회성공개최’, ‘독도사랑이 나라사랑입니다’ 현수막을 들고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이형식 울진JC특우회장과 회원들이 내년에 울진에서 개최될 제61회 경북도민체전 홍보를 했다.
이형식 울진JC특우회장과 회원들이 내년에 울진에서 개최될 제61회 경북도민체전 홍보를 했다.

경북지구JC특우회는 이에 앞서 28일 울릉도에 입도, 울릉군 내 위치한 독도를 수호한 안용복 기념관, 독도를 지켜낸 이 시대에 마지막 영웅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독도박물관 등을 방문 독도 수호의지를 다졌다.

강종화 회장은 "경북지구JC특우회는 독도수호, 독도사랑에 앞장선다는 자세로 독도현지 방문, 등반대회 등을 통해 독도수호와 자연보호를 하고 있다"며"독도수호와 지구를 깨끗이하는데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지구JC특우회는 9월 25일 역사를 간직한 사찰과 팔공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은해사 입구 공원에서 독도수호 및 자연보호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독도수호와 자연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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