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한도 50만원
청도군이 청도사랑상품권을 선착순으로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1일과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10% 할인판매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매달 종이형 상품권 1억원과 카드형 상품권 9억원이 판매된다.
군은 많은 군민에게 혜택을 주고자 종이형 한도 30만원, 카드형 한도 50만원이나 통합한도를 50만원으로 조정했다.
즉 종이형 30만원을 구매하면 카드형은 20만원만 충전이 가능한 것이다.
종이형은 지역 판매대행점을 방문해, 카드형은 지역 판매대행점이나 고향사랑페이 앱에서 충전하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착하고 똑똑한 소비문화를 만들어낸 청도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비 진작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상품권 애용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