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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원, 빠른 일상회복 기원 ‘일월신제’ 봉행

윤희정기자
등록일 2022-10-26 19:38 게재일 2022-10-2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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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원(원장 박승대)은 26일 포항시 동해면에 위치한 일월사당에서 힌남노 태풍피해 조속복구 및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2022년도 ‘일월신제’를 봉행했다. <사진>

일월신화의 주인공인 연오랑세오녀를 기리고 포항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이 행사는 포항문화원과 일월신제보존회 주관으로 해마다 봉행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이 초헌관을, 아헌관에는 동해면 출신 김철수 시의원이, 종헌관은 이상준 포항문화원 부원장이 각각 맡았으며, 제21대 연오랑세오녀부부로 선발된 김종훈·지후연 부부도 참석해 함께 봉행했다.


포항이 한국 해맞이의 성지라는 역사적 사실을 밝혀주는 연오랑 세오녀 이야기를 형상화한 ‘일월신제’는 1983년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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