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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서 ‘청춘 마이크’ 경북권 공연 열려

심한식기자
등록일 2022-10-26 18:01 게재일 2022-10-2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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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남천 둔치 야외공연장
[경산]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 마이크’ 경북권 공연이 29일 경산에서 열린다.

오후 1시 남천 둔치 야외 공연장에서 리다·비파선셋·더헤븐앙상블 등의 공연이. 오후 4시에는 영남대 정문 앞의 Y-STAR 프로젝트 야외 공연장에서 김형동 프로젝트·콘솔피아노앙상블·다온매직컴퍼니·클래식 기타리스트 곽진규·소미X종코·자판기 유자차·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의 공연이 열린다. 청춘 마이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열정과 재능 있는 청년 예술가에게 공연 기회와 재정지원을, 국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권역별로 사업이 진행된다.

청춘 마이크 경산공연은 청년들이 주도하는 경산시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청년 희망 Y-STAR 프로젝트’와 연계한 공간협력 프로그램이다.

청년 희망 Y-STAR 프로젝트는 대학가를 중심으로 지역 청년 문화·예술 거점 공간을 구축하고 청년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2020년부터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지원하고 영남대 산학협력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 문화가 꽃피는 청년 도시 경산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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