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독도사랑, 수호를 위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독도사나이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독도의 날(25일)을 앞두고 ‘독도는 우리 손으로 지킨다.’ 주제로 퍼포먼스를 했다.
울릉독도수호를 위한 특별한 퍼포먼스를 잇달라 개최하는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포항호미곶에서 24일 ‘독도는 우리 손으로 지킨다’ 등 다양한 글씨로 독도수호 퍼포먼스를 펼쳤다.
독도호랑이 글씨가 적힌 검은 도포를 입고 태극기에 건곤감리 대신 대한독도를 쓰고 ‘이 땅이 뉘 땅인데’ ‘독도의용수비대’를 적은 태극기를 들고 관광객과 함께 퍼포먼스를 했다.
또 관광객들이 '독도를 굳게 지킨다'는 글을 한자씩 들고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대형 광목에 ‘독도 우리가 꼭 지켜야 할 영토’이라는 글을 대형 붓으로 쓰는 독도수호 퍼포먼스를 했다.
이날 울릉독도수호. 사랑 퍼포먼스에는 호미곶을 찾은 많은 관광객이 행사에 동참했고, 독도수호 글을 쓴 광목을 들고 독도 만세를 외쳤다.
이번 퍼포먼스는 호미곶을 찾은 관광객들과 ‘독도 굳게 지킨다.’ ‘독도 우리가 꼭 지켜야 할 영토’ ‘독도 사관학교’ ‘대한 독도 태극기’ 등 글, 그림을 통해 국민이 모두 독도를 지키는데 앞장서자는 의미를 담았다.
쌍산은 이에 앞서 지난 13일 울릉독도의 달 10월을 맞아 경주시 감포 폐가에서 ‘아름다운 섬 울릉독도’ ‘대한민국의 아침은 독도에서’를 주제로 독도수호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또 19일 포항 북구 기계면 인비동 들녘에서 울릉독도 단디 쌀. 추수 농사꾼 퍼포먼스로 독도수호 의지를 다지는 등 독도의 달 10월을 맞아 집중적으로 울릉독도수호, 사랑 퍼포먼스를 했다.
이 밖에도 쌍산은 독도 현지 27회 전국적으로 150여 회 외국에서도 수차례에 행사를 한 바 있다 일본의 침략을 막고자 독도의 날을 국가 기념일로 제정하기를 청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