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제19회 호국영령 추모제 거행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북지부 경산시지회(회장 이수한)는 20일 경산시 충혼탑에서 ‘제19회 호국영령 합동 추모제’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호국영령추모제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북지부의 주최로

2003년부터 시작돼 올해는 경산시에서 300여 명의 유족과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을 추모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우리가 지금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기에 가능했다”며“경산시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영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예우 강화는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호국보훈의 참된 가르침과 안보 교육에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