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풍기인삼공사-레알플랜트 ‘협약’
인삼교역관에 참여한 국내 인삼 관련 업체들은 상호 정보 교환 및 인삼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과 상품개발, 해외수출 확대로 지역 경제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17일 풍기인삼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인삼교역관 입점기업인 영주 소재 풍기인삼공사와 서울 소재 레알플랜트 주식회사 간 상생과 기술 및 인적교류 등을 통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수출확대에 공동 참여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같은 성과는 인삼교역관에 마련된 전시판매장에서 지역 인삼업체가 직접 풍기인삼의 효능과 우수성을 설명하고 풍기인삼을 원료로 새롭게 개발한 다양한 식품들을 선보이면서 신뢰를 확보한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시는 풍기인삼엑스포가 산업박람회로서 성공하기 위해 인삼의 산업화와 해외 수출기반 구축 등이 중요하다 인식하고 국내외 바이어들이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교역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엑스포조직위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맺은 두 기업이 상생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기업 간 기술 및 인적 교류를 통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란 주제로 이달 23일까지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전시, 교역, 학술회의, 이벤트, 체험행사 등 대규모 국제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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