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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창, 벽지·장판 기탁 등 포항시에 각계각층 ‘온정’

전준혁기자
등록일 2022-10-12 19:53 게재일 2022-10-1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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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에 온정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는 가운데, (주)세창에서 지난 11일 시청을 방문해 1억 원 상당의 벽지·장판을 기탁했다. <사진>

장순제 (주)세장 사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이재민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제로타리3630지구(총재 정기환) 회원 일동은 3천200만 원 상당의 전기요 415개를 기탁했으며, 포항시 이통장연합회(연합회장 김선자)에서는 1천만 원 상당의 벽지·장판, 한국YMCA연맹(이사장 김신향)에서는 성금 700만 원, 포항YMCA(이사장 이동섭)에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및 성품은 포항지역 태풍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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