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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NH농협·대구은행과1·2 금고약정 3년간 운영 체결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2-10-12 19:28 게재일 2022-10-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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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는 12일 1금고로 선정된 NH농협은행영주시지부, 2금고로 선정된 대구은행 영주지점과 영주시 금고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시 금고약정을 통해 NH농협은행영주시지부와 대구은행 영주지점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영주시 금고를 운영하게 된다.

1금고인 NH농협은행영주시지부는 올해 예산인 약 7천955억원 규모의 일반회계 등 12개 회계의 예산을 관리하고 2금고인 대구은행 영주지점은 989억원 규모의 기타특별회계, 기금 등 9개 회계의 예산 관리를 담당한다.

시는 지난달 21일 금고 지정심의 위원회를 개최해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전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등 5개 분야 19개 세부항목의 적격성 평가를 통해 최종 영주시 금고를 결정했다.

금고약정 체결에 따라 NH농협은행영주시지부는 6억9천만원, 대구은행 영주지점은 1억5천만원의 지역협력사업비를 출연한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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