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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문경66km MTB챌린저대회 성황리 마쳐

강남진 기자
등록일 2022-10-12 14:33 게재일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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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문경66km MTB챌린저대회 시작과 함께 참가 선수들이 출발하고 있다. /문경시 자전거연맹제공
2022 문경66km MTB챌린저대회 시작과 함께 참가 선수들이 출발하고 있다. /문경시 자전거연맹제공

2022 문경66km MTB챌린저대회가 전국에서 1천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2022 문경66km MTB챌린저대회 개회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황재용 문경시의장, 시의원, 도의원,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 문경시 관계자, 문경시 자전거 연맹 회원과 전국 산악 자전거 동호인 등 1천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대회진행에 따라 문경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점촌동 시내 4km 거리를 프레이드 한후에 우지동, 클레이 사격장과 문경시 일원 산악자전거 코스 66km를 달렸다.

이날 대회에 최우수 선수는 경산동호회 김춘호 선수로 산악자전거길 66km를 2시간 48분에 주파했으며, 대회 오전부터 비가 내려 선수들의 안전이 우려됐으나 별다른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문경을 찾아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굳은 날씨에 사고 없이 대회가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했다.

문경/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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