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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리틀야구단, 2022 제2회 이승엽배 리틀야구대회 우승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2-10-11 16:10 게재일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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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리틀야구단이 10일 대구강변학생야구장에서 열린 ‘2022 제2회 이승엽배 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하며 올해 4관왕을 차지했다.

전국의 53개 팀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경산 리틀야구단은  결승전에서 대구 남구 리틀야구단을 4:1로 꺾었다.

특히 서상우 경산 리틀야구단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이재빈이 홈런왕, 변자언 탈삼진상, 장민제도 최우수 선수상을 받는 등 소속 선수들이 상을 힘쓰는 기염을 토했다.

리틀 50명과 주니어 30명의 선수로 구성된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지역의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2009년 창단 후, 전국대회 및 대구경북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의 리틀야구 강자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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