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 방문은 태풍 피해로 현재까지도 복구가 진행되고 있는 시설물에 대해 정확한 피해 상황, 복구 추진 방안,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의원들은 △노동재사 △오어사 △포항수영장 △포항생활야구장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태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시설관리 대책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박희정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신속한 시설 피해복구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