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가을 만끽 공간으로
엑스코가 야외 광장에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심 속 작은 정원’을 마련했다.
형형색색의 꽃과 함께, 가을이 물든 나무와 조형물이 어우러진 정원은 엑스코 서관 앞 광장에서 이달 말까지 마련돼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다.
6일 엑스코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매주 전시회가 개최된다. 주요 전시회는 △대한민국해양수산엑스포 △대구국제차·공예박람회 △케이펫페어 △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 △대구국제미래모빌리티엑스포 등 11개 행사이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엑스코는 연중 시민이 머무르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엑스코 광장을 포함해 인도, 도로, 인근 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정비해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