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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대구도개공 사장 “혁신으로 조직역량 강화”

김영태기자
등록일 2022-10-04 19:31 게재일 2022-10-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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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사진>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이 4일 공사 3층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정 사장은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대구 미래 번영을 이끌어가는 일등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며 “현재 시행하는 안심뉴타운과 금호워터폴리스 개발사업, 대구대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등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시정 비전에 맞춘 파워풀한 혁신을 통해 조직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식이 끝난 직후, 공사 임직원은 3층 사장 집무실에서 대구도시개발공사 경영혁신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사의 미래와 경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는 최근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대구의 미래 50년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과 미래공간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개발 기능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도시공사는 지난 9월 1일 대구도시개발공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공공개발사업 전문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개발공사 출범과 동시에 관련 업무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조직개편과 새로운 비전 수립 등을 준비해왔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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