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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제259회 정례회, 안건 22건 등 처리

강남진기자
등록일 2022-10-03 20:19 게재일 2022-10-0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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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예산안 총 850억 수정가결<br/>감사결과보고서 총 189건 채택
[문경] 문경시의회는 지난 9월 30일 문경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8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주요 처리안건으로는 2021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2년도 문경시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22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남기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문경새재 옛길 전동차 연장 운행에 대한 제언’을 했고, 조례안 중 문경새재도립공원 전동차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고상범 의원 외 8인의 의원이 발의한 수정안이 가결됐고 나머지 조례안과 일반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했다.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2021년도 세입 결산액 9천 746억 9천 317만 원, 세출 결산액 7천 536억 7천 544만 원, 결산상잉여금이 2천 210억 1천 773만 원 이중 이월액과 국·도비 보조금 반납금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 1천 83억 1천 924만 원에 대해 심사를 거쳐 원안 가결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은 지역 축제예산과 문화제예산 등 1억 4천 600만 원 증액된 850억 원으로 수정가결 했다.

2022년도 문경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사전에 요구해 제출된 764건의 감사자료와 16개소의 현장감사를 통해 총 189건(시정 12건, 촉구 73건, 건의 104건)의 감사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확정했다.

황재용 의장은 “결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나타난 시정 요구사항과 개선사항은 검토 분석을 면밀히 해 시정추진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했다. 이어 “정례회 기간 동안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들과 의회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집행부 관계 공무원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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