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스타트업 지원·창업 촉진
협약식에는 윤두현 국회의원과 정현태 경일대 총장, 이채영 대경대 총장,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직무대행, 박순진 대구대 총장,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최외출 영남대 총장이 참석해 청년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지역의 창업 활성화 촉진을 위해 상호협력의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의 창업 촉진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 △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창업기업, 기관별 지원사업, 행사, 창업지원 인프라 등의 창업정보 공유 △지자체, 대학, 혁신기관 연계 ICT 벤처창업 허브 플랫폼 구축 △기타 지역 창업 인재 양성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지역 경제위축, 학령인구감소로 말미암은 대학의 위기를 타개하고자 지역과 대학의 우수한 자원과 역량을 공유해 청년과 지역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추진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윤두현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 6개 대학의 우수한 인력, 경산시의 창업 인프라가 결합한다면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경산시가 미래의 먹거리를 갖춘 경쟁력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