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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JC특우회 독도수호캠페인…울릉JC특우 등 경북 롬 회원 참가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2-09-26 09:46 게재일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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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은해사 입구 공원에서 개최된 경북지구JC특우회 독도수호 캠페인 /김두한 기자
영천 은해사 입구 공원에서 개최된 경북지구JC특우회 독도수호 캠페인 /김두한 기자

경북지구JC특우회(회장 강종화)는 25일 역사를 간직한 사찰과 팔공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은해사 입구 공원에서 독도수호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독도수호캠페인은 영천JC특우회(회장 최일호)주관으로 제32차 경북지구 등반대회, 자연보호 캠페인과 함께 개최, 경북지구JC특우회의 독도수호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독도의 모도인 울릉JC특우회(회장 한광호)를 비롯해 경북도에 많은 로칼 회원들이 참석, 독도수호는 물론, 산 사람, 물 사랑, 자연 사랑을 위해 경북지구JC특우회가 앞장서기로 했다.

영천 은해사 입구 공원에서 개최된 경북지구JC특우회 산 사랑, 물 사랑, 자연사랑 캠페인 /김두한 기자
영천 은해사 입구 공원에서 개최된 경북지구JC특우회 산 사랑, 물 사랑, 자연사랑 캠페인 /김두한 기자

행사는 오전 10시 등록을 시작 은해사를 비롯해 팔공산 등 등반과 자연보호 캠페인에 이어 오후 1시부터 본 행사에 들어갔다.

독도수호캠페인에서 김두한 경북지JC특우회 독도수호위원장은 결의문을 통해 독도는 과거에도 현재도 미래에도 우리의 땅이요 우리 어민들의 삶의 터전이라고 주장했다,

또 지리적 역사적 실효적으로 우리 땅인 독도를 침략하려는 일본의 만행을 경북지구JC특우회원들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했다.

노래자랑에서도 독도수호 캠페인이 이어졌다 /김두한 기자
노래자랑에서도 독도수호 캠페인이 이어졌다 /김두한 기자

우리의 결의에서 일본은 비열한 독도 침탈야욕을 즉각 중단하라, 왜곡된 역사 교과서와 외교청서를 폐기하라, 다케시마의 날 관련 조례를 폐기하라, 일본은 민족과 역사 앞에 깊이 사죄하고 반성하라고 주장했다.

또한, 구호제창에서 우리 땅 우리 독도, 일본이 여 탐내지 마라, 지키자 우리 독도, 바로 알고 바로 알리자, 우리 땅 독도를 선창하고 후 창으로 독도는 우리가 지킨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진행된 노래자랑에서 안동JC특우회 회원이 노래를 부르자 같은 회원들이 “독도는 우리 땅 대마도는 한국 땅”이라는 현수막으로 들고 나와 독도수호의지를 높였다.

독도 모도 울릉JC특우회원들이 은해사에서 독도수호 캠페인을 펼쳤다 /김두한기자
독도 모도 울릉JC특우회원들이 은해사에서 독도수호 캠페인을 펼쳤다 /김두한기자

특히 주관 롬인 영천JC특우회 최일호 회장이 나와 노래를 부르자 회원들이 “독도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토입니다.”라는 현수막을 들고 함께 춤을 춰 경북지구JC특우회원들의 독도사랑을 보여줬다.

경북지구JC특우회는 이날 노래자랑을 통해 1등에 TV, 참가자들에게는 쌀을, 행운권 추첨을 통해서도 TV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강종화 경북지구회장은 주관 롬인 최일호 영천JC특우회장과 김두한 독도수호위원장, 산악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 전달했다.

한편, 이날 휴일을 맞아 많은 등산객 및 은해사를 찾는 행락객이 경북지구JC특우회의 독도수호캠페인을 보고 독도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강종화 회장은 “회원들이 가을을 맞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자연사랑, 독도사랑 캠페인을 통해 경북지구JC특우회가 지역사회에 일원으로 이슈에 대해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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