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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립공원 민간구조협력단’ 발대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2-09-25 20:05 게재일 2022-09-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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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인명구조대 32명으로 구성
[경주]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4일 국민과 함께 재난안전 관리를 실천을 위해 ‘경주국립공원 민간구조협력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민간구조협력단’은 경주시재난인명구조대 소속 3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1997년 발족 이후 경주 내 재난 발생 시 꾸준하게 구조 활동을 하고 있는 민간구조대다.


앞으로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민간구조협력단과 함께 탐방로 합동 순찰,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현장 지원, 위험 요소 사전 제거 및 안전 점검, 안전교육 및 홍보 활동, 합동 구조 훈련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민간구조협력단’의 첫 번째 활동은 지난달 1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진행 중인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실시한 탐방로 안전 점검으로 불국사∼토함산 구간 탐방로의 위험 요소를 현장점검하고 사전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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