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2시 14분쯤 영천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2시간 15분여 만에 초기 진화를 하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 불로 음식 폐기물을 재가공하는 건물 4개 동 가운데 창고 1개 동이 타는 등 9천만원 상당(소방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진화가 끝나는 대로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영천/조규남기자
조규남 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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