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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 지역 경쟁력 강화

심한식기자
등록일 2022-09-22 18:20 게재일 2022-09-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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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경산시가 스마트도시로 진일보하고자 ‘경산시 스마트도시계획’을 2023년 말까지 수립한다. 이를 위해 시는 21일 스마트도시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의 착수보고를 했다.

정도UIT가 맡은 경산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은 교통혼잡과 주차장, 방범·환경·쓰레기 문제 등 급속한 도시화와 인구집중 때문에 발생하는 경산시의 문제를 해결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경산시는 현재 28만 명의 인구에 대학과 연구기관이 집중되고 정부의 다양한 스마트시티 분야 공모사업의 마중 물 역할, 스마트서비스 수요의 지역별 차이를 고려한 투자 등 스마트도시의 발전된 미래를 위한 장기 비전과 전략이 필요하다.

용역의 공간적 범위는 경산시 행정구역 전역(411,78㎞)에 시간적 범위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다.

정도UIT는 현황분석을 통해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고 전문가와 공직자 면담 등을 통해 경산시 스마트도시건설(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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