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토론회

경상북도 경산교육지원청은 16일 임종식 경북 교육감과 함께하는 ‘2022 교육 회복 및 학교 지원 강화를 위한 영천‧청도‧경산교육 합동 현장 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장 소통토론회는 교육감과 교육 가족이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시책에 반영하려는 것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영역의 의견을 주고받으며 열띤 소통과 토론과 함께 지역적 특수성이 반영된 사례 등을 발표하기도 했다.

토론은 교에서는 교육결손 회복과 교육여건 개선을 통한 교육회복 종합방안, 만 5세 무상교육, 교원복지와 학교업무경감 방안, AI, 로봇, 메타버스, 코딩 교육 등 미래 교육에 대한 경상북도교육청의 계획에 대해 교육 가족들이 질문하고 임종식 교육감이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 교육정책과 의견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실시간 소통토론을 통해 현재 우리가 안은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교육 가족이 앞서 달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