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 17일 ‘비비해피할로윈 축제’

불꽃쇼·초대형 포토존 눈길

이월드가 지난 8월 진행한 불꽃쇼. /이월드 제공

지역 대표 테마파크인 이월드가 가을을 맞아 ‘비비해피할로윈 축제’를 연다.

이 축제는 오는 17일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 ‘어썸 불꽃쇼’로 시작할 예정이다.

할로윈 몬스터들이 점령한 기차역인 ‘몬스터 스테이션’에서는 몬스터 댄스파티가 진행돼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또, 이월드 동물농장 내 새롭게 조성된 ‘비비프렌즈가든’에서는 호박 바구니를 들고 몬스터들과 게임을 진행하고 사탕을 받는 몬스터 트릭 오어 트릿이 이어져 어린이와 함께한 가족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할로윈축제기간 야심차게 준비한 초대형 포토존인 ‘자이언트 비비 펌킨’에서는 어디에서도 찍지 못할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할로윈 축제 뿐 아니라 이달 말부터 가을꽃놀이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한 ‘1천만 송이 황하 코스모스 가든’이 문을 열어 대규모 노란색 코스모스 속에서 사진을 찍고 꽃놀이를 할 수 있도록 특별한 공간도 마련한다.

이 밖에도 17일 연간회원 고객을 위한 연간회원데이 행사에서 다채로운 경품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할로윈 축제 및 연간회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월드 홈페이지(eworl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