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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영주’ 홈플러스 칠곡점 큰 인기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2-09-12 19:59 게재일 2022-09-1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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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우수 향토특산물 제공<br/>추석명절엔 최대 50% 할인도
[영주] 영주시 향토특산물관인 ‘The 영주’ 홈플러스 칠곡점이 본격 개장 되면서 지역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달 26일 임시 오픈해 이달 7일 개장한 The 영주 홈플러스 칠곡점은 이달 11일까지 추석명절을 맞아 품목별 최대 50% 할인행사를 11일까지 진행했다.

영주시 농특산물관 The 영주는 7월 15일 영주시와 홈플러스 간의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전국의 홈플러스 20여개의 매장에 선별된 영주농특산물이 입점될 전망이다.

칠곡점 개장 및 할인행사 기간중 박남서 영주시장과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이 방문해 영주사과 홍보 행사 및 홍보전단 등을 배부하며 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 강점문 대구광역시북구 부구청장, 대구중국문화원 안경옥 원장이 함께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The 영주’홈플러스 칠곡점은 영주 대표 농특산물인 홍삼제품을 비롯해 선비촌 한과, 참기름, 생들기름, 영주한우 곰탕, 천연벌꿀, 호두정과, 부석태 콩 두유, 전통부각, 도라지 가공품, 발효유제품, 영주맛집 나드리쫄면, 전통차, 전통장류, 사과주스, 한우인삼불고기, 꽃차, 고추가루 등 130여종의 우수한 제품이 입점했다.

김종훈 홈플러스대구경북지역장은 “칠곡점은 전국 홈플러스 매출 7위를 달리는 우수 점포로 매출 증가와 높은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홈플러스와 영주시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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