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제안대회 ‘최우수상’

[영주] 영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22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 안전한 전동킥보드 사용을 주제로 참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이번 대회는 총 18개 시군의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39개 기구가 참가해 8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2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영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전동킥보드 면허제도 신설, 번호판 부착으로 불법 운행 단속 방법 보완 등 전동킥보드 안전운행 방안을 연구해 이번 제안대회에 참가, 본선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위원장인 박정빈(영주여고, 1년)양은 “전동킥보드를 안전하게 이용할 방법을 고민해오다 제안을 하게 됐다”며 “제안한 내용이 긍정적인 검토를 통해 시행된다면 큰 보람을 느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세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