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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미래 50년 마스터플랜’ 연말까지 완성키로

이곤영기자
등록일 2022-09-06 18:00 게재일 2022-09-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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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시장, 간부회의서 강력 주문

대구시는 올해 연말까지 대구미래 50년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완성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6일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연말까지 대구미래 50년을 위한 치밀한 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시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홍 시장은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피해상황과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한 뒤 대구미래 50년을 위한 추진방향 완료를 강하게 주문했다.

홍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대구미래 50년을 위한 주요 사업은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사업과 신청사 이전사업, 금호강르네상스 추진사업을 비롯해 공항, 시청 옛 경북도청과 농수산물도매시장·군부대 이전 후적지 개발 등이다.

홍 시장은 5일 대구시 신청사 이전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추석 후에는 금호강르네상스 추진계획, 통합신공항 민간공항 건설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연말까지 공항·시청·옛 경북도청·농수산물도매시장·군부대 후적지 정비 계획 등 추진방향을 완료할 방침이다.·

홍준표 시장은 “올해 말까지 대구시의 산적한 현안에 대한 계획을 각 실·국·본부별로 철저히 세워 새해에는 설정한 방향대로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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